채권사는 법

우리나라 금리 최고점을 3.5% 정도 예상하고 미국은 5%를 넘을거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채권은 금리가 오르면 수익이 떨어지고 금리가 내리면 수익율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지금이 채권에 투자하기 좋은 시기라고 말하곤 합니다. 지난 10월과 비교하면 꽤 많이 올라있는 수준입니다. 

 

예금을 만기까지 보유하면 확정된 이자를 줍니다. 그런데 돈이 급할 경우 중도해지를 하면 약정된 이자율보다 적은 돈을 받게 됩니다.  채권도 만기까지 보유하면 확정된이자를 줍니다. 하지만 만기가 되기전까지는 시중금리가 변동되면 채권의  가격도 올랐다 내렸다 움직입니다.  채권의 경우 1.이자수익과  2.금리변동에 따라 가격이 위아래로 움직여 수익이 생길수도 손해가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채권투자 수익

 

채권은 시중의 금리와 반비례 관계입니다.  시중금리가 오르면  채권 수익율이 내려가고, 시중 금리 내려가면 채권수익율이 올라갑니다. 예를 들면 금리2%인 10년짜리 국채를 보유하고 있는데 시중금리가 3%로 상승하면 이 국채를 누가 살까요? 사지 않으니 팔고 싶은 사람은 할인해서 팔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의 경우 시중금리가 1%로 하락하면 2% 받을수 있는 국채를 선호하게 됩니다. 그러면 국채 수익율은 올라가게 됩니다. 

 

 채권의 경우 만기가 다양한데 만기가 길수록 금리에 민감하게 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