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는 헝가리 체코보다 물가가 비싸기에 숙소 정하는데 좀더 많은 고민을 했다. 고민후 선택한 것은 마이넥스트-요하니스가스 아파트 먼트(mynext-johannesgasse apartments)였다. 블로그 후기가 없어 좀 망설였지만 성슈테판 대성당, 국립도서관, 오페라 하우스등을 걸아다닐수 있는 위치였다. 2019. 08. 31부터 09.01일까지 2박 숙소로 깔끔하고 괜찮았다. 문제는 생각보다 날씨가 더웠다는 것이다. 우리 숙소는 4층건물에 4층으로 에어컨 대신 선풍기만 있었다. 유럽의 숙소는 대부분 옛건물을 내부 수리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에어컨이 없는 곳이 많다. 9월 초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좀 더웠다. 이 숙소의 가장큰 매력은 위치와 깨끗함 그리고 식당이었다. 특히 크로와상이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