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종종 도서관을 가곤 하는데요 그래서 이번 오스트리아여행 일정에 도서관을 포함했습니다. 빈 국립도서관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역사적인 도서관들중에서도 손 꼽힐 정도라고 합니다. 기대감을 안고 도서관을 방문했다면 처음 외관을 보고 좀 망설일지도 모릅니다. 사진이랑 다른것 같은데 사진은 대부분 도서관 내부모습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감탄사를 외칠것이니 외관만 보고 망설이지 말고 들어가세요 ■오스트리아 국립도서관 위 사진 중앙에 있는 조각상이 신성로마 황제 카를 6세이며 1719년에 설계하여 1723년에 완공됐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큰 바로크 양식의 도서관으로 2쌍의 대리석 기둥이 돔 모양의 천장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천장의 벽화에 대해한 자세한 설명은 옆에 있는 키오스크 장비를 통해 확인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