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은 유난히 긴장마에 폭우가 쏟아져 즐거운 휴가보다 안전한 휴가가 먼저 떠오릅니다. '잘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진다 '다는 말이 있습니다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벗어나거나 이야기가 주제에서 벗어날때 잘 쓰는 속담입니다 ' 지금은 사천시로 이름이 바뀐 삼천포는 진주 옆의 작은 항구도시입니다 이속담의 유래 중 하나는 경상도 지역의 많은 상인들이 진주로 몰렸는데 진주와 삼천포가 워낙 가까이 있다보니 진주로 간다는 게 잘못해서 삼천포로 가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백천사는 사천에 있는 대표적인 사찰이며 세계최대 약사 와불로 유명한곳입니다. 또한 목탁소리를내는 소가 있는데 우보살이라 부릅니다 백천사의 첫이미지는 금색, 화려함, 잘정돈된 느낌입니다. 소박한 이미지는 아닙니다. 물론 주차공간도 넉넉합니다.특징적인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