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내여행

[경남여행]사천볼거리 백천사

별찾아~ 2020. 8. 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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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유난히 긴장마에 폭우가 쏟아져 즐거운 휴가보다 안전한 휴가가 먼저 떠오릅니다.

'잘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진다 '다는 말이 있습니다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벗어나거나 이야기가 주제에서 벗어날때 잘 쓰는 속담입니다 '

지금은 사천시로 이름이 바뀐 삼천포는 진주 옆의 작은 항구도시입니다 이속담의 유래 중 하나는 경상도 지역의 많은 상인들이 진주로 몰렸는데 진주와 삼천포가 워낙 가까이 있다보니 진주로 간다는 게 잘못해서 삼천포로 가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백천사는 사천에 있는 대표적인 사찰이며 세계최대 약사 와불로 유명한곳입니다. 또한 목탁소리를내는 소가 있는데 우보살이라 부릅니다

백천사의 첫이미지는 금색, 화려함, 잘정돈된 느낌입니다. 소박한 이미지는 아닙니다. 물론 주차공간도 넉넉합니다.

특징적인게 와불의 몸속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와불몸속에 작은 법당이 있습니다. 조명때문에 더 신기하고 화려함이 느껴집니다.

약사와불전 옆에 소 두마리가 우보살이 있습니다.

또하나 볼거리 산신할머니 복돌이 있으니 한번 들어세요 참고로 불전함이 곳곳에 있으니 천원짜리 여러장들고 가세요. 그냥하는것보단 돈을 넣고하면 느낌이 다른것 같습니다

위에 보이는 저 돌입니다.

또 하나 백천사에 있는 조각상들의 인상이 편안하고 미소가 포근합니다. 자연속에 있는 내가 만족하고 있으니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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