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그날인 반복된 생활에서 여행은 또 다른 하나의 예외가 아닐까요? 항상 같은 생활패턴은 쓱 지나가지만 달라지는 부분이 있을 경우 우리 뇌는 더 신경을 쓰고 자세히 보게됩니다. 그래서 뇌에 오래남아 기억하게 되고 하나의 추억이 만들어집니다. 특별한 일 없이 1년을 보내게 되면 작년과 재작년 몇년전의 일들이 헷갈립니다. 하지만 여행을 갔다오거나 특별한 일을 있었다면 그해의 기억이 좀 더 뚜렷이 남게 됩니다. 짧은 기간 여려곳을 다녀온 이번 여행은 홈쇼핑 여행상품을 갔다온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특히 현지 여행상품을 통해 야경을 구경하고 할슈타트를 방문해서 더욱 그런느낌이 들었습니다. ■쇤부른궁전(Schönbrun Palace) 오스트리아에 오면 누구나 다 간다는 쇤부른궁전 물론 인터넷예매를 통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