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여행 다섯째날 지난밤 힘들게 도착한 피란~ 사진으로 많이 본곳 작은 어촌마을처럼 정감있는 곳입니다. 단지 고기잡이 배가 아닌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것이 다르지만 화려한 요트들이 아니기에 더욱 정이 갑니다. 피란 자체가 조그만한 마을이기에 굳이 자동차가 필요 없습니다. 걸어서 다니면 되고 골목이 많아 차다 다닐수 없어요. 사진에서 보이는 버스가 서 있는곳이 버스터미널입니다. 여기서 버스타고 루블랴나 또는 포스토니아 동굴등 목적지로 이동하면 됩니다. 피란 날씨는 루블랴나와는 또 다릅니다. 좀 더 습도가 높은날씨~ 한국의 여름보다 덜 습하지만 여기도 덥습니다.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함을 느낄수 있어요. 아이스크림이 절로 생각나는 날씨. 버스정류장 맞은편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습니다. 1시간 3유로 자전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