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여행 여섯째날 말그대로 유유자적 이곳 저곳 다니며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빈둥거리는 휴가를 보내고 있는중~ 이번휴가에서 꼭 해야할 일이 없는 제일 여유있는 일정이 피란이었습니다. 휴식 휴식 또 휴식... 피란에서 인접국가로 충분히 갈수 있지만 그냥 여유있게 피란에 머물기로 했습니다. 수영도 하고, 시내구경도 또 하고하며 시간보내기 피란은 모래사장 해변은 없습니다. 그러나 수영 할 곳은 많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해안가를 따라 곳곳에 수영할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이 마을 사람들은 수영하고 싶을때 언제든지 수영할수 있는 큰 수영장을 두고 있는 셈입니다. 우리도 수영하러 가는데 여긴 레쉬가드 입고 있는 사람이 없네요. 동양인도 별루 없구요. 레쉬가드외 다른 수영복을 갖고 왔으니 걱정할건 없네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