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해외여행

[오스트리아]마이넥스트 요하니스가스 아파트먼트

별찾아~ 2019. 12. 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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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는 헝가리 체코보다 물가가 비싸기에 숙소 정하는데 좀더 많은 고민을 했다.  고민후 선택한 것은 마이넥스트-요하니스가스 아파트 먼트(mynext-johannesgasse apartments)였다. 블로그 후기가 없어 좀 망설였지만 성슈테판 대성당, 국립도서관, 오페라 하우스등을 걸아다닐수 있는 위치였다.

2019. 08. 31부터 09.01일까지 2박 숙소로 깔끔하고 괜찮았다. 문제는 생각보다 날씨가 더웠다는 것이다.  우리 숙소는 4층건물에 4층으로 에어컨 대신 선풍기만 있었다. 유럽의 숙소는 대부분 옛건물을 내부 수리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에어컨이 없는 곳이 많다. 9월 초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좀 더웠다. 

이 숙소의 가장큰 매력은 위치와 깨끗함 그리고 식당이었다. 특히 크로와상이 맛있었다. 빵의 종류와 신선한 과일등 가격대비 괜찮은 호텔이다.

이곳은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에 빈 국립 오페라극장 및 알베르티나 등이 있고 성슈테판 대성당까지는 0.6km 떨어져 있다.

더워를 많이 타는 사람은 에어컨이 있는지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내가 머물렀던 4층은 선풍기와 냉장고가 있었는데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은 아니지만 좀 더웠다.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는데 특히 크로와상이 맛있었다. 오렌지 쥬스는 버튼만 누르면 바로 착즙되서 나왔지만 맛이 생가보다 별로 였다. 단맛이 적었다. 조식때 마다 다양한 표정을 그려놓는 계란을 만날수 있다. 

너무 피곤해 숙소 도착후 자고 일어나서 숙소가 좀 지저분해 보입니다. 3인실로 예약해서 방이 두개입니다. 오른쪽이 1인실 왼쪽이 더블 침대로 2인실 입니다. 방 크기는 거의 비슷합니다.

참고로 도서관을 좋아 한다면 빈 국립도서관도 방문해 보세요 가까운 거리에 있어 걸어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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