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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비교

별찾아~ 2021. 3. 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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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2월 26일 부터 백신을 접종중입니다. 요양병원 시설 종사자분들이 먼저 백신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백신에 대해 걱정도 많지만 코로나19를 끝낼수 있다는 기대감에 순서를 기다리는 분들도 많습니다. 시간이 좀 더 지나야 결과를 알수 있을것입니다.

 

지금현재 우리나라는 7,900만 명분의 백신을 계약한 상태입니다. 백신종류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 등 5종입니다. 백신은 2회 접종이 원칙이지만 얀센은 1회만(임상결과에 따라 변경가능) 접종합니다. 각 사가 공개산 임상자료에 따르면 접종후 심각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 백신 종류별 특성

모더나 백신과 얀센백신은 아직 국내허가 전으로 향후 변경 될수도 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작동원리가 같습니다. 예방효과도 거의 비슷하고 한번 접종하는 비용도 다른 백신에 비해 비싼편입니다. 화이자는 영하 70도 이하의 콜도 체인으로 유통해야 하는 까다로움이 있습니다. 모더나는 영하 20도 보관이 원칙이지만 2~8도에서도 30일정도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보관이 쉬운편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백신은 예방효과가 70.4%정도로 다소 낮습니다. 하지만 첫번째 접종시 절반만 투여하고, 두번째 전량을 쓰면 90%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백신은 1회 접종시 3,000원 ~ 5,000원 정도로 가격이 저렴합니다.  화이자의 경우 1회 접종비용이 약 21,500원이고, 모더나는 약 17,000원~28,000원 정도 입니다.

 

얀센 백신은 한번만 접종하면 된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3개월정도 냉장 유통할있습니다. 하지만 3상에서 확인된 예방 효과가 평균66%로(미국은 72%, 남아공 57%, 라틴아메리카 66%)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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