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해외여행

[터키여행]카파도키아 일출, 벌룬투어

별찾아~ 2017. 12. 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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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를 일출과 함께

몇년전 다녀왔던 터키 카파도키아 벌룬투어 일출사진을 올려봅니다.  탑승하기전 벌룬이 뜨기 전 과정입니다.  일출전 여러개의 벌륜들이 한꺼번에 뜨기 시작합니다.  좋은곳은 많은 사람이 모이게 마련이죠~

서서히 많이 벌룬들이 뜨고 있습니다.

저 멀리 해가 뜨려고 하는곳이 더욱 붉게 물들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해뜨기 직전의 고요한 모습이 더 멋진것 같아요.

화려한 일출이 서서히 시작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멋진 모습은 여러 사람이 같이 봐야 제격이죠 ㅋㅋ

멋진 일출쇼가 끝나고  벌룬들이 땅으로 내려 앉기 시작했습니다.  아쉽움을 안고~

일출도 멋지지만 벌룬들이 떠 있는 모습 또한 색다른 멋을 연출합니다.

카파도키아는 계곡을 따라 수백만개의 기암괴석들이 우뚝 솟아 있어 '요정의 굴뚝'이라고도 불립니다.  화산분화로 화산재와 용암 등이 오랜 세월을 거쳐 침식되고, 지진도 겪으면서 기암들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도토리 모양, 버섯모양등 다양한 모양들이 보는 각도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로마 시대 후기 박해를 받았던 그리스도교 사람들이 바위를 깍고 둟어서 지하에 교회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발견된 지하 교회만도 천 개 정도로 추정되는데, 이는 2백만 명 이상이 생활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라고 합니다. 

이곳은 응회암으로 쉽게 깍이기 때문에 손쉽게 집을 만들 수 있었고 , 바위안은 서늘하고 습기가 적당해서 사람이 사는데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지하는 미로처럼 연결되어 지하 2, 3층 깊이로 들어갔으며, 공기를 순환시키는 통풍로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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