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카드수수료]인하 , 2019년 우대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카드 수수료 종합개편에 따라 2019년 부터 가맹점의 카드수수료가 줄어들게 되고, 일반 카드 이용자들의 카드혜택이 축소될것입니다. 카드사 또한 이익이 줄어들어 상당한 불만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영업자의 경우 환영을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 가맹점 : 우대가맹점 연매출 5억에서 30억까지 확대

가맹점의 신용카드 우대 수수료율 적용 구간이 기존 연 매출 5억원 이하에서 30억원 이하 가맹점으로 확대됩니다.  연 매출 5억~10억원인 가맹점의 평균 수수료율이 현행 2.05%에서 1.4%, 10억~30억원인 가맹점은 2.21%에서 1.6%로 인하될 예정입니다.

체크카드도 우대수수료율 적용 구간이 30억원 가맹점으로 확대 되며 연 매출 5억~10억원인 가맹점의 평균 수수료율은 기준 1.56%에서 1.1%로, 10억~30억원인 가맹점은 1.58%에서 1.3%로 인하될 예정입니다.

또한 금융위는 매출 30억~500억원인 일반 가맹점도 신용카드 평균 수수료율을 2% 이내로 인하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연매출 500억원 초과 가맹점의 수수료율을 올라갈 것으로 예상 됩니다.

연매출 5억원인경우 연간 카드수수료가 1,025만원(5억 x 2.05%) 에서 700만원(5억 x 1.4%)으로 300만원이 줄어들게 됩니다. 평균 가맹점 수수료율 이기 때문에 가맹점 업종에 따라 약간의 편차가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 일반 카드이용자

카드상품 부가서비스 혜택이 줄어들고 연회비 인상될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중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의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가 많이 축소될것으로 예상됩니다. 할부로 물건을 살 경우 추가적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