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예약]스톱오버, 레이오버

당신도 새 달력을 받으면 휴일이 언제인지 체크하는 버릇이 있나요?  벌써 휴가를 위해 항공권을 검색하고 있지 않나요? 흔히 직장인들은 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고, 돈이 있으면 휴가갈 시간이 없다는 푸념을 하곤 합니다. 없는 돈과 시간을 잘 사용하여 미리미리 휴가 계획을 세워 봅시다.

경유를 할 경우 좀 더 비용을 절약 할 수있는데요 이 대기시간을 잘 활용해서 더욱 알찬 여행계획을 세워보세요 주의할 점은 공항과 도심의 거리를 체크하고 최소 2시간전에는 공항으로 돌아와야 하기에 시간 계산을 잘 하셔야 합니다.  보통 레이오버와 스톱오버를 크게 구분하지 않고 스톱오버로 쓰기도 합니다.

 

■ 레이오버(Lay over)

대기시간이 24시간 미만입니다.  보통 대기시간에 공항에서 기다리기 보다 가까운 도심을 구경합니다. 이때 해당국가의 비자 유무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공항에서 Transfer로 가지 말고 Immigration으로 나가 입국 수속후 세관검사를 마친후 구경을 하고 출발 최소2시간 전에 다시 공항으로 와서 출국 수속후 해당 게이트로 가서 탑승하면 됩니다. 이때 수하물은 자동 연결되므로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공항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를 알아보고 이용하면 좋습니다.

■ 스톱오버(Stop over)

최종여행지를 가기 위해 잠시 머문다는 뜻입니다.  직항이 아닌 1회이상 경유하는 항공편으로 대기시간이 24시간 넘어갑니다. 이경우 반드시 입국수속 거친후 수화물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비자여부도 체크해야 합니다. 항공사와 항공권마다 스톱오버 규정이 다릅니다.

 

■ 스톱오버 하기 좋은곳

아랍에미레이트 항공(EK) - 두바이 경유,   에티하드항공(EY) - 아부다비 경유

러시아항공(SU) - 모스크바 경유

케세이퍼시픽항공(CX)  - 홍콩경유

카타르항공 - 도하경유

핀란드항공 - 헬싱키경유

KLM 네덜란드항공 - 암스테르담 경유

싱가포르항공 - 싱가포르 경유

캐세이패시픽항공 - 홍콩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