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이란?

요즘 코로나19때문에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백신이 개발되기전까지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불행히도 코로나 발생전과 같은 삶으로 상당기간은 돌아갈수 없을거라는 예측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는 코로나 뉴노멀이 시작될 거라는 말이 나옵니다.

 

■ 뉴노멀(New Normal)이란?
새로운 기준 즉,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기준이나 표준을 말합니다. 이용어는 채권투자회사 핌코의 최고경영자 모하메드 엘에리언(Mohaned EI-Erian)이 2008년 펴낸 새로운 부의 탄생(When markets collide)에서 처음 사용하면서 널리 알려졌습니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에 따른 경제침체기간 동안 만들어진 새로운 경제적 기준을 말합니다. 저성장, 저금리, 저물가가 계속되는 특징이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경제, 문화등 많은 변화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소위 언택트(Untact)시대라하여 대면접촉을 줄이면서 재택근무, 온라인수업, 인터넷 쇼핑등 비대면위주의 산업들이 발전 성장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과연 이현상이 언제가지 지속될지 모든 사람이 궁금해 하면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심정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현재 백신과 치료제는 어디까지 진행중일 까요? 백신은 개발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먼저 치료제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0. 04. 14일 정보분석 기업인 클래리베이트의 생명과학 분야 솔루션인 코텔리스(Cortellis)의 인공지능(AI)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치료제가 언제 개발될 수 있을지를 분석했습니다.

 

■ 백신 상용화는 5.2년 후로 예측
모더나의 백신 mRNA-1273은 지난 3월 임상1상을 시작해 10개월 뒤 임상1상 데이터 분석 완료 후 임상2상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 치료제 상용화는 2.5년 후로 예측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는 3월 6일 임상3상을 시작했고, 현재 미국내 환자 급증으로 임상 환자 모집 속도가 빨라져 2.5년 내에 상용화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렘데시비르 연구팀이 지난 11일(한국시간) 발행된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1월 25일~3월 7일 53명의 중증 환자(30명은 기계호흡, 4명은 에크모 치료) 중 36명에서 호흡곤란 증상이 개선되는 등 18일의 추적 기간 25명이 완치됐습니다. 하지만 치료 중 32명에서 간 독성이나 설사, 발진, 신장 손상, 저혈압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 7명은 사망했고 4명은 치료를 조기 중단했습니다.

전세계가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최소한 2020년 내에 해결은 거의 힘들것 같습니다. 좀 더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겠습니다.